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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거창하진 않지만 짜잘하게 불편, 부족한 것들을 3d 프린터로 직접 해결해보는 실생활 5분 모델링이라는 콘텐츠다. 이 콘텐츠의 첫 작품으로 화장실 선반 바스켓 클립을 만들어 봤다. 바스켓 클립이라고 한다면 그냥 바구니를 선반에 대충 빨래 집개같은걸로 고정해도 되지만, 선반이 라운드 형태로 되어있어서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바스켓을 양쪽에서 안정적으로 선반에 고정시켜줄만한게 필요해서 위에서 바라봤을 때 사다리꼴 모양의 클립을 만들어 봤다. 필자가 5분동안 아주 간단하게 모델링 한것이므로 누구나 쉽게 따라해서 모델링 할 수 있다. (모델링은 셀러론 CPU에 내장그래픽 그리고 램2gb로도 돌아가는 FreeCAD로 진행했다) 그래도 어쨋든 이 모델파일은 필자의 Thingiverse에 ..
보통 3d 프린트를 할때는 출력물을 베드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여러 시트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내열 마스킹 테이프나, 자석베드, PC(폴리카보네이트) 판, PET(폴리에틸렌) 시트지, 내열 시트지, 딱풀, 목공풀, 스프레이 접착제 등등 여러가지를 사용하는데, 필자의 경우 이번엔 캡톤 테이프라는 걸 써볼 것이다. 이게 캡톤 테이프이다. 캡톤 테이프가 좀 비싸서 필자의 경우 한 롤이 아니라 조금씩 잘라서 파는 제품을 샀기때문에 보통의 테이프같이 롤에 붙어서 나오지는 않았다. 캡톤 테이프의 사이즈는 왠만하면 베드 하나를 완전히 덮을 만한 사이즈가 좋다. 작은걸 여러게 붙이면 캡톤 테이그의 장점인 반짝반짝한 바닥에 줄이 생기기 때문이다. 보기가 좀 그렇다. 필자는 250x300mm 짜리를 3000원에 ..
이전글 보기 2019/03/15 - [메이킹/에스컬레이터 제작기] - 3D 프린터로 에스컬레이터를 #0 [구조 파악]========================================================================이번부터 실질적인 작업 내용으로 포스팅 될 것 같다. 포스트를 읽다가 필자가 이상한 용어를 쓰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0에 설명해뒀으니 참고바란다. 일단 이전 포스팅에서 계획한 작업 순서에 따라서 스텝을 먼저 설계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스텝은 단면으로 봤을 때 부채꼴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라이저 하단 양쪽에 롤러 두 개가 설치되어 인너 레일에 걸친 상태로 스텝이 이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트레드와 가까운쪽에 있는 조인트는 체인에 결합되어 체인이 돌아갈 ..
이번에는 좀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 수 있을만한 아이템을 가져왔다. 아마 여러 포스팅으로 나눠져서 올라갈 것같다. 저번에 필자가 페이스북을 들여보던 중 아래에 있는 레고 테크닉으로 제작된 작품의 구동 영상을 보았다. 바로 레고로 된 에스컬레이터다. 처음에 딱 봤을때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똭(?) 들어서 폭풍 검색을 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정보와 자료들을 긁어 모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내가 긁어서 모은 자료를 정리할 겸 올려보았다. 1. 부품 별 명칭에스컬레이터의 구조의 필수 구성 요소 중 대표적인 것만 보자면-전동기와 구동기 (Motor & Driving machine) -스텝 (Step) -스텝 레일 (Step rail) & 인너 레일 (Inner rail) -스텝 체인 (Step chai..
예전에 ON-AIR sign 제작기를 만들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 요즘따라 친구들 생일이 많아서 선물 만드느라 바쁘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생일 선물을 이 ON-AIR sign으로 많이 우려먹고(?) 있다ㅎㅎ 길쭉한 건 예전에 올렸던 것과 같은 사이즈이고 이보다 좀 더 작은 건 이번에 새로 만든 미니 버전이다.이 미니 버전의 3D STL은 필자의 Thingiverse에 올려놓았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3451932휴대폰으로 대충 찍어서 사진으로 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컴퓨터와 연출을 하면 꽤 예쁜 편이다.
이전 포스트[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1]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2[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2]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3 이번에는 저번에 여러 소품을 만들다고 한 것을 계속 이어서 만들까한다.지금 만들어 놓은 어린왕자를 보면 칼과 베이스 사이의 갭이 매우 크다. 왜냐하면 원래 칼 아래에 비석같은 것이 달려있었는데 미관상 안좋아 보여서 제거했기 때문에 칼이 베이스에 닿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이 갭을 채워줄만한 것을 만들어보겠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생각을 해봤는데, 무난하게 바위에 꽃힌 칼로 연출을 할까한다.그렇기 때문에 여러 바위 3D STL 파일들을 검색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아래 링크에 바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