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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보기 2019/03/15 - [메이킹/에스컬레이터 제작기] - 3D 프린터로 에스컬레이터를 #0 [구조 파악]========================================================================이번부터 실질적인 작업 내용으로 포스팅 될 것 같다. 포스트를 읽다가 필자가 이상한 용어를 쓰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0에 설명해뒀으니 참고바란다. 일단 이전 포스팅에서 계획한 작업 순서에 따라서 스텝을 먼저 설계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스텝은 단면으로 봤을 때 부채꼴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라이저 하단 양쪽에 롤러 두 개가 설치되어 인너 레일에 걸친 상태로 스텝이 이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트레드와 가까운쪽에 있는 조인트는 체인에 결합되어 체인이 돌아갈 ..
이번에는 좀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 수 있을만한 아이템을 가져왔다. 아마 여러 포스팅으로 나눠져서 올라갈 것같다. 저번에 필자가 페이스북을 들여보던 중 아래에 있는 레고 테크닉으로 제작된 작품의 구동 영상을 보았다. 바로 레고로 된 에스컬레이터다. 처음에 딱 봤을때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똭(?) 들어서 폭풍 검색을 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정보와 자료들을 긁어 모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내가 긁어서 모은 자료를 정리할 겸 올려보았다. 1. 부품 별 명칭에스컬레이터의 구조의 필수 구성 요소 중 대표적인 것만 보자면-전동기와 구동기 (Motor & Driving machine) -스텝 (Step) -스텝 레일 (Step rail) & 인너 레일 (Inner rail) -스텝 체인 (Step chai..
예전에 ON-AIR sign 제작기를 만들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 요즘따라 친구들 생일이 많아서 선물 만드느라 바쁘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생일 선물을 이 ON-AIR sign으로 많이 우려먹고(?) 있다ㅎㅎ 길쭉한 건 예전에 올렸던 것과 같은 사이즈이고 이보다 좀 더 작은 건 이번에 새로 만든 미니 버전이다.이 미니 버전의 3D STL은 필자의 Thingiverse에 올려놓았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3451932휴대폰으로 대충 찍어서 사진으로 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컴퓨터와 연출을 하면 꽤 예쁜 편이다.
이번엔 집에 돌아다니는 부품과 3D 프린터를 한데 모아 끓여서 ON-AIR sign 조명을 만들어보았다. 원래는 만들 예정이 아니었지만 친구 생일로 인해 급제조한 작품이다. (프린팅 시간을 빼면 1시간만에 만들었다. ㅎㅎ)완성된 모습은 이러하다.필자의 친구가 편집자라서 컴이 꺼질때까지 열심히 방해받지 말고 로동하고 편집로동중이라 써져있는 ON-AIR sign을 만들어 직접 친구집에 가서 컴퓨터에 설치해주었다. 전원은 micro 5pin을 사용한다. 전원스위치를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컴이 켜지면 같이 켜지고 꺼지면 같이 꺼지는 연출을 하고싶어서 스위치는 달지 않았다. 이걸 만드는 준비물과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준비물:-3D 프린팅한 바디 -120x30x4(mm) 사이즈로 프린팅한 아무 글씨 -5v..
필자가 요즘 작업말고는 할 짓이 없어서 게임이나 하려고 들고 다닐 에뮬머신을 만들려 하고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컨트롤러들을 분해하고 들여다 보고있는 중이었는데, XBOX 컨트롤러의 트리거가 조금 특이해서 포스팅을 한다. 이게 XBOX 컨트롤러의 트리거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트리거는 스위치이 아니라 가변저항이다. (버튼이라고 꼭 스위치만 쓰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될 듯 하다.) 구조적으로 보자면 트리거는 스프링에 받쳐져있어서 반발력을 가지게 되고, 트리거와 가변저항은 사이에 스틱 하나를 두고 링크 구조로 연결되어있어서 트리거가 눌려지면 가변저항이 돌아가게 된다. 좋은 걸 봤으니 이제 내 에뮬머신에 많이 많이 적용해봐야겠다.